[뉴스핌] 2009년 펀드시장은 자금 유출로 인해 운용사도 판매사도 전전긍긍한 한해였다.
지난해말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증시 한파로 펀드 투자자들은 '반토막' 수익률이라는 좌절을 맛봤다. 지난 3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 1700을 돌파하자 환매로 탈출을 감행했다.
이에 올해는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각각 23거래일, 52거래일 연속 자금유출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연초대비 11조원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다행히 국내 주식형펀드의 경우 환매행진이 다소 잦아드는 양상을 띄고 있으나, 해외주식형펀드는 각종 세제혜택 종료로 인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올 한해 펀드시장을 결산하고, 내년 시장을 전망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한파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에 보답한 상품들에 대한 분석 및 내년 투자전략, 그리고 판매 증권사가 추천하는 상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뉴스핌=조슬기 기자] 동부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동부차이나 주식형펀드'는 2006년 5월에 설정되었고, 2008년 7월부터 세계적 운용사인 BNY Mellon 그룹의 대중국 투자전문회사인 하몬 투자자문의 자문서비스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펀드이다. 하몬투자자문은 중국지역 1, 3, 5년 수익률 우수 운용사로 수상하는 등 중국전문 투자자문사이다.
동부차이나 주식형펀드는 홍콩, 중국, 미국에 상장된 중국 관련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펀드로 H주, 레드칩 등 홍콩시장의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이다.
비교지수인 H지수의 업종별 비중이 금융과 에너지 업종에 약 79%로 치우쳐 있는 것과 달리, 동 펀드는 금융, 부동산, 소비재, 산업재, 원자재 등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다.
이 펀드는 펀드멘털 기초 우량주 보유전략으로 철저한 기업분석에 근거한 실적우량주, 단기 낙폭과대 우량주 및 미래 성장업종 등에 장단기 매매전략으로 운영되며, 원화로 투자되고, 펀드 자체적으로 환헷지를 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대한 큰 위험부담 없이 해외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실제 이 펀드는 꾸준하게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고, 특히 2008년 7월 하몬투자자문으로 자문사 교체 이후 더욱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임태일 동부증권 금융상품지원팀장은 "최근 중국 본토시장인 A Share와 홍콩시장인 H Share의 투자선호도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종국적으로 동일 주식에 대한 가격은 수렴된다고 보면, A주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H주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정보
- 펀드규모(2009.05.26 설정액 기준) : 1,444 억
- 운용대상 : 중국 관련 주식 - 60% 이상, 채권 및 유동성 - 40% 이하
- 펀드설정일 : 2006.05.08
- 운용사/자문사 : 동부자산운용/하몬투자자문

*기준일: 2009년 12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