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손상성·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험개발원의 손상성·수리성 평가는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의 저속충돌시험 기준을 바탕으로 15km/h로 저속 충돌 했을 때 충격으로 인한 손상 정도 및 파손 부위 수리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차 보험료 등급산정의 기준이 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 수리비 91만 원으로 전체 17개 차종 중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117만 원의 수리비로 소형급(1600cc급)에서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체 17개 차종 중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GM대우의 윈스톰 맥스 역시 총 수리비 268만 원으로 국산 SUV 차량 중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차량 보험료 산정에도 반영되어 3개 차종 구매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지불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수리비가 117만 원인데 반해, 다른 소형급 경쟁 차량들은 3대 모두 250만 원을 상회하여 라세티 프리미어 보다 최대 2.3배 이상 수리비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충돌 상황에서도 라세티 프리미어가 수리비가 덜 들고, 보험료도 저렴하게 책정돼 소비자에게 보다 큰 이익을 제공함을 의미하는 결과다.
GM대우는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를 포함, 전체 5개 차급 중 3개 차급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차량의 견고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차량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안전은 물론, 보험료, 수리비를 배려한 GM대우 기술진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 최저 유지비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부분을 배려한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대우는 차량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의 보험료, 수리비를 고려해 차량을 설계했다.
우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는 66.5% 이상, 라세티 프리미어에는 64% 이상의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대폭 사용, 차체 강성을 높여 충돌시 차체 손상이 적도록 했다.
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 프리미어, 윈스톰 맥스 모두 범퍼와 차체 사이에 별도의 충격흡수장치를 설치, 충돌시 차체 손상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손상된 부분만 교체할 수 있도록 해 수리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