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호그룹에 따르면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풋백옵션 연장 요청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을 비롯 칸서스, KTB 등 FI 18곳 중 1곳을 제외한 17곳에서 풋백옵션 행사 시점을 오는 1월15일로 한달간 유예하는 내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 FI들은 오는 1월15일로 한 달간 유예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풋백옵션 한달 연장에 따라 금호그룹은 이번주 최종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안에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우건설 풋백옵션은 2006년 6월 금호가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FI(재무적 투자자)를 끌어들여 주당 2만6200원에 대우건설 주식을 매입토록 하고 3년 뒤 주가가 3만1500원에 오르지 않을 경우 이를 되사주기로 한 약속이다. 옵션은 15일부터 1개월 동안 행사가 가능하지만 금호는 내달 15일 하루만 옵션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