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차 울산공장장인 강호돈 부사장이 담화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호돈 부사장은 "무엇이 우리 모두를 위한 현명한 선택인지 보다 냉정히 판단하고, 양보와 상호이해를 통한 성숙된 교섭문화를 노사가 만들어 가자"며 "막연한 기대가 아닌 현실과 미래를 고려한 합리적인 결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부사장은 "세제지원 외에도 하반기부터 우리의 실적이 향상된 것은 '환율효과'와 '경쟁사 부진' 덕분이라는 사실 역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미래자동차시장이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기술력은 선진기업에 비해 아직 여전히 부족한 것이 냉정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술 도입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 없이는, 현실에 안주하다 경쟁력을 잃고 하루아침에 무너진 타회사의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