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수입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세로 전환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예상보다 작았다.
11일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11월 수출이 113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2%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반면 수입은 946억 달러로 전년대비 26.7%나 증가했다.
중국은 수출이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입은 13개월 만에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번 수출 통계는 당초 수출이 전년대비 0.9% 증가하면서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던 전문가들의 기대치에 미달하는 것이다. 반면 수입의 경우 전문가들은 20% 정도를 예상했으나 이보다 빠른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11월 중국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91억 달러로 10월의 240억 달러에 비해서나 지난 해 같은 달 401억 달러에는 못미쳤다. 전문가들은 238억 달러 흑자를 기대했다.
한편 11월까지 12개월 누적 무역흑자 폭은 총 2185억 달러를 기록했다. 10월까지의 2395억 달러에 비해 줄어들면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