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등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인해 모바일인터넷 활성화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데 아이폰 출시가 가시화된 지난달초부터 관련 수혜주로 분류된 게임빌과 컴투스 주가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급등에 따른 뒤늦은 합류는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11일 오전 11시 3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보다 7.22% 오른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 역시 6.15% 오른 1만2950을 기록중.
이날 게임빌의 주가는 지난달초에 비해 70% 이상 상승했으며 컴투스 역시 40% 이상 오른 상태다.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인해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무선인터넷 활성화 수혜가 기대된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출시로 인한 모바일인터넷 활성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모바일게임의 대중화와 수익기반 확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석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애플 앱스토어의 폭발적인 성장과 월정액 데이터 요금 정착,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며 "게임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컨텐츠"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향후 게임 용량 증가에 따른 단가 상승과 와이파이(WiFi) 보급과 데이터 요금 하락으로 인한 다운로드수가 증가도 예상돼 모바일게임 업체들의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주가급등으로 인해 성급한 투자에는 주의가 요구된다.
김석민 애널리스트는 "최근 기대감으로 인해 게임빌과 컴투스 등 모바일게임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했다"며 "주가 급등에 따른 조정이 나올수 있어 성급한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다만 "모바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수혜는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실적개선세에 따른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