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통화 정책 방향은 일관성을 유지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올 해 한은이 시장과 소통하는 방식만을 놓고 본다면 확실하게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는 결정도 적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전례 없는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침체의 난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금리 기조를 상당기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적절한 시중금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라는 점은 이해가 된다"면서도 "그러나 통화정책의 일관성이 점차 훼손될 경우 시장의 변동성만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금통위 이후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며 일단 20일선을 회복하기는 했으나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가 매파적 방향으로 선회한 만큼 추가 상승 탄력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전일 1만 계약 이상 순매도한 외국인 매도세가 선물 만기를 앞두고 강화될 여지도 있다.
따라서 전 애널리스트는 "20일 이동평균선인 109.90~110.00레벨의 지지력은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60~1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