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가 아직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정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8.75%에서 동결했다. 3회 연속 금리 동결로, 이미 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서에서 "한편으로는 1월 이래 실행한 완화 통화정책을,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공장 유휴설비와 같은 간극의 존재를 고려할 때 현재 금리 수준이 온건한 인플레 전망과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최근 금리 동결에 앞서 올들어 5차례, 모두 500bp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브라질 경제는 올해 2/4분기에 전분기대비 1.9%의 성장세로 전환했으며, 최근 주간 중앙은행의 금융기관 대상 서베이 결과 올해 전체로는 0.2%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물가수준은 11월에 4.22%로 10월의 1.4.17%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는 정부의 목표치인 4.5%±2%P를 밑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