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빠르면 내년 2/4분기부터 금리인상에 돌입할 것임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뉴질랜드 연방준비은행(RBNZ)은 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현행 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RBNZ는 성명서를 통해 당장은 금리 조절이 필요치 않다면서, 뉴질랜드 달러화 강세가 수출에 부담이 되고 있고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여전히 약하고 신용 증가세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90일물 금융채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시점은 2010년 4/4분기가 아니라 2/4분기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금리 동결은 조사대상인 19명의 전문가들 모두 예상한 것이다. 하지만 향후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19명 중 6명이 내년 1/4분기로, 9명이 내년 2/4분기로 각각 예상했으며 나머지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등 전망이 일정치 않았다.
한편 앨런 볼라드 RBNZ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준금리 인상 개시는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는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