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는 내년에도 저금리기조가 유지되고 이에 따른 매출 증가 분이 주식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S&P500 지수가 1250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기업판매 8.9% 늘면 주당순이익(EPS)이 76달러로 33%나 급증할 수 있다며, 개인과 기관투자자 그리고 기업들의 내년 미국증시 투자액이 S&P500 기업들의 시간총액의 6% 정도인 6000억 달러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저금리 유지 노력에 힘입어 현재 S&P 500 지수는 3월 초의 12년래 최저치에서 63%나 올라 있다.
이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이 현재의 사실상 제로 금리를 적어도 2012년까지 유지할 것으로 보았다.
다만 경기회복 강도와 연준의 긴축 우려로 투자자들이 2010년 하반기에 증시에서 발을 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따른 순익마진 회복력이 내년 초 지수에 강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해 이를 연말까지 1300선으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만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출구전략에 나설 경우 이 같은 전망이 엇나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