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일벨트는 2차전지업체인 EIG의 지분 75%보유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8일 2차전지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차량용 2차 배터리 전문제조업체인 EIG의 최대주주인 동일벨트가 향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성장성에 힘입어 연일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EIG는 차량용 2차 배터리 전문제조 업체로 국내외 전기차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생산중인 리튬인산철 배터리(LiFePO4)는 차세대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을 정도로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외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동일벨트가 자회사인 EIG의 효과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시의 경우 이달 초부터 액화석유인젝션(LPi) 하이브리드 택시 10대를 선보인 상태다. 특히 현대기자차는 오는 2011년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모두 완성키로 하는등 공격적인 모습이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올 LPG 하이브리드(아반떼)에 이어 내년 말까지 가솔린 하이브리드(YF쏘나타)를 양산한데 이어 2011년에는 디젤 하이브리드까지 생산한다는 목표다.
해외시장 역시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이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중국시장이다.
중국 코트라 베이징무역관(KBC)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가운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중이 오는 2012년까지 10%선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내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100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100만대의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대체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동일벨트 주가는 2% 오름세를 시현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