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9-2호는 4.25%로 전거래일 보다 9bp 올라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는 4.75%로 7bp 오른 수준에 거래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09.89로 지난주말보다 28틱 내려 호가중이다. 초반 2000계약 가까운 매수를 보였던 외국인들은 64계약 매도로 돌아섰고, 투신권도 845계약을 팔고 있다. 증권과 은행은 1514계약과 116계액을 매수하고 있다.
이날 시장의 움직이은 지난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회 호전을 보인 영향이 크다. 이에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조기인상 가능성마저도 대두되고 있으며, 금리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예정된 국고채 3년물 발행과 이번주 목요일로 예정된 금통위에 대한 관망세도 엿보인다.
장초반 오랫만에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로 돌아선점 역시 부담이다.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의 고용지표 및 금리상승의 영향으로 선물기준 30틱가량 갭다운 출발했다"면서도 "밀리면 사자는 세력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입찰결과가 어찌될지에 따라 이후 금리방향성이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최근의 금리하락에 대한 조정으로 판단된다"며 "약세가 좀더 진행되면 다시 방향은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다만 "투자기관들의 북클로징으로 입찰은 큰 이슈가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금통위 전에는 항상 경계심이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생각보다 많이 빠졌다"며 "미국장의 영향으로 출발했지만 이날 입찰이나 목요일 금통위에 대한 관망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2년물 10년물 금리가 10bp나 올랐는데 최근 금리가 해외와 동조하는 현상이 있어 금리상승가능성이 크다"며 "금통위 이후에나 방향이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아울러 그는 "20일 이평선인 109.81에 다가서면서 외국인들이 매수로 돌아섰다"며 "만일 20일 이평선이 깨지면 손절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의 시각을 나타냈다.
다만 그는 "금통위 이후 시장은 다시 강해질 여력이 충분하다"며 "증권사 등에서 남는 자금들이 채권으로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