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엔이 90엔선을 회복하는 등 글로벌 달러가 급반등세로 전환됨에 따라 1150원선을 지지선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는 것이다.
7일 신한은행 자금국제그룹(그룹담당 조용병 전무)은 '주간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에서 "두바이사태 때도 1160.00~1170.00원대 매물벽에 막혔던 점을 감안할 때 충분한 매수세가 동반되지 못한다면 제한적인 상승 시도로 마감되는 박스권이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1150원선에 대한 지지력을 확인한 만큼 글로벌 달러 추가 상승 여부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동반 상승 시도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의 홍승모 차장은 "미 고용지표 개선은 국내 수출업체의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업들의 선물환 매도 증가 여부가 주목된다"면서 "이번주 원/달러는 1150.00~1168.00원선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유로/달러는 두바이 사태의 안정과 미국의 지표호조로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대가 미 달러화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미국의 출구전략 조기시행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미 달러화는 지지되는 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찬가지로 달러/엔에서도 미 달러화의 강세가 유지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신한은행은 "이번주 유로/달러는 1.4500~1.5000달러, 달러/엔은 88.00~93.00엔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