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1만 1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13만 건 감소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보다 훨씬 양호한 결과이다.
특히 서비스와 소매, 공공부문 일자리가 직전월에 비해 증가하며, 생산 및 건설직 일자리 감소세를 상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10%로, 직전월의 10.2%에서 하락하며 보합세를 점쳤던 시장 전망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평균노동시간 역시 33.1시간으로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사전 전망치인 33.0시간을 웃돌았다.
반면 시간당 임금은 증가율은 0.1%로 로이터 예상치 0.2%를 소폭 하회했다.
이처럼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발표에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며, 미주가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앞서 하락 흐름을 보이던 유로퍼스트300지수도 0.8% 상승했다.
달러도 주요 통화 대비 상승, 달러/엔은 89.23엔까지 급등하며 약 2개월만에 단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발표직전 1.5055달러에서 1.5033달러까지 떨어졌다.
국제유가도 반등하며 WTI가격은 0.9% 상승한 배럴당 77.11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도 초반의 하락세를 만회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국채 가격은 급락하며, 분트채 선물 가격은 122.96으로 발표 직후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주래 최고치인 3.491%로 치솟았다.
금 현물 가격 역시 급락하며, 온스당 1207.25달러까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