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시간에 쫒기는 바쁜 출·퇴근길, 지하철을 기다리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머리를 손질할 수 있는 헤어전문점이 지하철역에 생겨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용시민 편의제공 및 역사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역 대합실에 '친환경 헤어전문점'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은 일평균 6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바쁜 현대인에게 생활의 편리성을 더한 삶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친환경 헤어전문점'은 3개 역(5호선 목동역, 7호선 논현역, 건대입구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용요금은 6000원이며 중·고등학생과 경로대상자(실버 컷)는 5000원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대인의 생활유형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지하철도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지하철 환경조성을 위한 아이템 개발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