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채 거래규모는 220.9조원으로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3일 내놓은 '11월 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월간 장외 채권거래규모는 41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한 것이자,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이다.
장외채권거래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채는 220조.9조원으로 3개월 연속 사상 최대규모다.
지난달 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완화기조를 지속한다는 결정으로 강세를 보인 후, 두바이사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추가적인 강세를 시현했다.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은 전월대비 34bp 하락 4.10%까지 떨어졌다.
한편, 회사채는 발행규모가 3조 1098억원으로 전월대비 1640억원(5.0%) 감소했지만 거래규모는 9조 3722억원으로 전월대비 2조 685억원(28.3%) 증가했다.
신동준 금융투자협회 채권부 팀장은 "11월에는 굵직한 재료들로 인해 금리가 큰 폭 하락하고, 거래도 증가하여 오랜 만에 강세장을 나타냈다"며 "내년도 5.5% 성장 전망과 출구전략 시행 등 부담에서 벗어난 투자심리가 연말까지 지속될지, 일시적 현상에 그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