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한화석화가 대한생명 상장이 내년 상반기 가시화 되면서 투자가치의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 키움증권 정경희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가 7.3% 보유한 대한생명 상장이 내년 상반기 중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 자산에 대한 재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장부가치로 적용되던 대생 보유 지분 가치는 내년 상반기 상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P/B 1.6배를 적용해 기존 가치대비 약 4300억원, 주당 3000원의 이상의 투자가치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룹관련 할인율 30%를 적용해 1만 8000원의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의견을 냈다.
아울러 그는 올해 4/4분기 영업익을 전기비 10% 증가한 991억원으로 상향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한 내년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영업익은 전년비 14% 감소한 4010억원을 예상하는데 올해 이익의 주된 요인이 원화약세 및 재고 이연 효과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를 제외한 실제 사업 수익성은 올해를 뛰어넘는 호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 가동 예상되는 염소 12만톤, CA 13만톤, EDC 15만톤의 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 및 LDPE 중심의 견조한 업황, PVC 부문 수요 지속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2일 키움증권 정경희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가 7.3% 보유한 대한생명 상장이 내년 상반기 중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 자산에 대한 재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장부가치로 적용되던 대생 보유 지분 가치는 내년 상반기 상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P/B 1.6배를 적용해 기존 가치대비 약 4300억원, 주당 3000원의 이상의 투자가치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룹관련 할인율 30%를 적용해 1만 8000원의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의견을 냈다.
아울러 그는 올해 4/4분기 영업익을 전기비 10% 증가한 991억원으로 상향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한 내년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영업익은 전년비 14% 감소한 4010억원을 예상하는데 올해 이익의 주된 요인이 원화약세 및 재고 이연 효과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를 제외한 실제 사업 수익성은 올해를 뛰어넘는 호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 가동 예상되는 염소 12만톤, CA 13만톤, EDC 15만톤의 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 및 LDPE 중심의 견조한 업황, PVC 부문 수요 지속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