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KPX라이프사이언스의 채기병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치매와 고혈압, 당뇨 및 항암제 등 원료의약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오는 2015년 연 매출 3000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다.채 대표는 "이를 위해 생산설비 증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2일 코스닥시장 상장이 예정된 KPX라이프사이언스는 원료의약품과 의약품중간체 및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생명과학 전문기업이다.
특히 포스겐을 이용한 다양한 합성 기술과 대규모 수소화 반응 기술 및 시설은 주목되는 부분. 또 이를 기반으로 미국 FDA 및 EU 등의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채 대표는 "포스겐을 이용한 합성 기술 등은 경쟁업체들의 모방이 불가능한 독창적인 기술"이라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cGMP 품질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 의약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생명과학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X라이프사이언스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화이자(Pfizer, 과거 Wyeth), 얀센(Janssen) 등 10개의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해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여러 제약사에도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를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 우량한 재무구조 역시 KPX라이프사이언스의 강점이다.
KPX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흑자구조를 유지함은 물론, 비수익 자산이 전혀 없는 건전한 재무 구조를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4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54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66억9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3/4분기까지 누적매출액 391억6000만원, 영업이익 81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 70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상장전 자본금은 55억원으로 공모 물량은 550만주, 공모희망가액은 5000원에서 6500원 수준이다.
KPX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3일과 4일 수요예측, 10일과 11일 청약을 거쳐 이달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