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우선 이용 수요가 높은 KTX와 수도권 출퇴근 수요가 높은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100% 운행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마을호는 평시 대비 60%(1일 74→44회), 무궁화호는 63%(1일 319→202회) 수준으로 감축해 운행키로 했다.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운행 감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는 파업기간 이용 수요를 봐가며 KTX 입석 도입을 추진하고, 고속버스 예비차(100여대)와 전세버스(500여대) 등을 추가 투입해 이용 수요를 흡수해 나갈 계획이다.
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서 서울메트로와 군인력 등 외부 대체 운전 인력 총 311명도 추가 확보돼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30일부터 서울메트로 20명(현재 52명 투입)과 군기관사(현재 150명 투입) 15명, 한국철도대학생 150명 등 총 185명이 수도권 전철의 기관사 및 차장으로 투입된다.
나머지 운전 인력 126명에 대해서도 실무수습교육(면허제도상 60시간)을 거쳐 일반철도 및 수도권 전철구간에 추가 투입키로 했다.
한편, 컨테이너와 석탄, 시멘트 등 주요 산업 및 서민 생활 관련 물량 들은 도로수송으로 전환해 적체를 해소하되 도로수송으로 전환이 어려운 경우 화물열차를 최대 68회까지 운행해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