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4일 9시03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550원(3.96%) 떨어진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지만 제한된 정보로 인해 시너지 여부를 가늠하기 힘들다"며 "또한 우선협상 대상자가 사모펀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조윤호 연구원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두곳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달리 대우건설의 인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인수 주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새로운 주인이 동사의 약점인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지 여부가 중요하다"며 "즉 대우건설의 주가가 매각 후에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해외 플랜트 부문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또 "건설사로서의 기업가치 평가는 주인찾기가 확실히 끝난 이후 가능하다"며 "특히 대우건설의 기업가치 개선요인은 ▲ M&A 프리미엄으로 인한 할증 요인 ▲ 매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희석화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