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한항공의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해외 발 여객과 화물 부문 호조
대한항공의 3/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YoY 기준 10.3% 감소한 2조476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1001억원과 26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는 국내/국제 여객, 화물 등 모든 부문의 Yield가 하락했기 때문이며, 영업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유는 연료비가 Yield 하락폭보다 더 큰 -39.7%가 감소하며 7622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 일본 발 여객을 포함해 해외 발 여객 증가 지속
3/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239.2원이었고, 기말 환율은 1178.3원까지 하락했지만 한국 발 수송 인원은 7% 감소했다. 가장 큰 이유는 08년 3/4분기 평균 환율이 1066.4원에 불과했고, 최근 신종 플루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면 해외 발 수송 인원은 한국행은 +21%, 환승객은 +24% 증가했으며 특히 일본 발 여객이 +45%나 증가했다. Yield 개선을 위해서는 국내 발 수송 인원의 증가가 절실한데 회복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상황이다.
◆ 공급 조절과 수요의 빠른 회복, L/F 개선
주목할 점은 화물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록 Yield는 여전히 마이너스 상황이지만 L/F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특히 월별 AFTK와 FTK를 살펴보면 공급 회복보다는 수송 회복이, 7월보다는 9월에 더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Yield 역시 아직 YoY 기준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9월에 이어 11월에도 추가적으로 운임 인상을 할 정도로 수요 회복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4/4분기부터는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