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풀무원홀딩스는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1.93%) 내린 5만800원에 거래됐다.
한때 4만8200원까지 급락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이고 있다.
서울세관은 검찰 지휘아래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풀무원이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6년여 동안 중국산 유기농 콩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조치다.
풀무원이 중국산 유기농 콩을 수입하면서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세관에 신고, 수백억원대의 세금을 포탈했다는 것.
이날 서울세관 수사관 10여명은 풀무원의 수출입장부등을 비롯한 회계장부 일체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풀무원은 이와 관련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9일 풀무원홀딩스에 대한 서울 세관의 중국산 유기농 콩 수입 관련 조사가 있었으나 이는 앞서 진행된 지난 5월 11일부터 2주일간 이뤄진 서울 세관 심사의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