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진 연구원은 "환율하락, 소비자심리지수 및 여행비 지출전망 개선 등은 분명 여객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며 "그러나 현재 환율 수준은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던 부분이 해소되고 있을 뿐 여전히 과거대비 높은 데다 이미 주가에 반영된 호재"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Valuation 격차는 해소되었으나…
대한항공의 주가는 자산보다 낮은 수준에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된 이후 여객 및 화물수요 반등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의 수급여건이 개선되면서 저점 대비 74% 상승했다. 그러나 10월 중순 이후 신종플루 확산으로 여객수요증가가 답보상태를 보임에 따라 주가는 다시 하락 반전했다. 이는 실질적인 경기회복, 여행객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등과 같은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행지표 개선만으로는 부족, 실질적 경기회복 확인이 필요한 시점
환율하락, 소비자심리지수 및 여행비 지출전망 개선 등은 분명 여객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다. 그러나 현재 환율 수준은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던 부분이 해소되고 있을 뿐 여전히 과거대비 높은 데다 이미 주가에 반영된 호재이다.
소비자심리지수와 여행비 지출전망도 개선되고 있으나 이는 선행적, 심리적 지표로 실물경기에 반영되는 속도와 정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다.
3Q Preview : 환율 및 유가안정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예상됨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4,385억원(-11.6%, YoY), 영업이익 989억원(흑전), 순이익 2,408억원(흑전)으로 영업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수송량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으나 여전히 전년대비 낮은 수준이고, 수요감소가 지속되면서 Yield의 상승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외형은 3분기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환율 및 유가안정으로 유류비 부담이 낮아지고, 영업외비용이 감소해 영업 및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