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중국, 호주, 인도, 일본, 캐나다 등 7개국 각료급 인사가 참여하는 이 회의는 지난 2006년 시드니에서 시작,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 출범 후로는 처음 열리는 것으로 지식경제부의 조석 에너지자원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 코펜하겐회의(12월 예정) 협상주제인 NAMA (이명박 대통령이 설립 제안한 국제기구) ▲ 아ㆍ태 파트너쉽(APP)과 미국 주도 MEF(주요국포럼)간의 사업조정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NAMA(Nationally Appropriate Mitigation Actions)는 지난 9월 22일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선진국과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의 견해 차이를 중재하기 위한 안으로 NAMA Registry 설립을 제안하여 각 국가가 합당하다고 판단하는 감축 계획을 비구속적이지만 등록(NAMA Registry)하고 그 계획을 이행하였을 때 탄소크레딧을 부여(NAMA Credit)하는 일종의 국제적 이행 계획이다.
정부는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교량역할자로서 NAMA를 적극 설명하고 교토체제 이후의 APP 역할을 명시한 공동성명서(Shanghai Communique)를 발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리더십 확보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지경부 여한구 기후변화정책과정은 "아태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력 다변화를 모색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술교류를 강화해 국내기술 개발사업과의 시너지 극대화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동성명서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이전 및 재정 지원의 중요성 확인 및 협력 가속화 ▲ APP의 UN협상에 대한 보완적 기능 재확인 및 코펜하겐 협상의 성공적 결과도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