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해양플랜트 종합기업 도약 목표
[뉴스핌=정탁윤 기자] 선박용 배관 제조 업체 동방선기가 다음달 11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이 회사 김성호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서 "조선업 불황 및 IPO시장 침체는 동방선기에 위기가 아니다"라며 "정면승부로 정당한 기업가치를 평가 받는 기회로 삼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김 대표는 "전방산업이 글로벌 경제 위기로 침체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지만 분야별 1등은 생존할 수 밖에 없다"면서 "동방선기는 국내 조선 강국을 이끈 배관업계 선도기업으로 세계 어디에 내놔도 1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모듈화 유닛 비중을 높여 조선해양플랜트 종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방선기는 지난 1994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은 486억원, 순이익은 6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258억원의 매출과 29억원의 순익을 각각 거뒀다.
다음달 11일 상장을 위해 이달 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다음달 2일 ~ 3일 이틀간 공모를 거쳐 11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179만9960주, 공모 예정가는 5000원 ~ 5800원이다. 상장주관은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