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2일 오전 9시 3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2일 하츠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매출 규모가 26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 가운데 환기시스템부문이 105억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전년동기(매출 192억원)와 전분기(223억원) 대비 꾸준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
회사측 관계자는 "3/4분기에 현장공사 물량이 많아지며 환기시스템쪽 매출이 많았다"며 "연초 영업양수도를 통해 벽산측 환기사업부문을 통합한 효과도 있었다"고 전해왔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것이 지난 3/4분기 40%에 육박한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측은 올해 예상하는 매출액(800억원~850억원) 가운데 환기 시스템부문만 270~280억원 내외로 추정했다. 지난해 주택환기 부문 매출비중이 9.2%였던 것을 감안할 때 비약적인 발전이다.
다만 주택환기시스템 시장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은 우려할 점이다. 하츠가 국내 주택환기시스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긴 하나 다수의 군소업체가 뛰어들며 단가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하츠는 레인지 후드와 주방용 빌트인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난 1988년 한강상사로 출범, 가정용 레인지후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71억원, 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