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강력한 기업실적이 증시를 지지하며 채권시장을 압박했다.
21일(현지시간)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제상황이 개선되거나 안정화됐지만 개선 정도는 여전히 미약하다며 조심스런 평가를 내놓아 채권가 하락세를 지지했다.
그러나 보잉과 월마트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증시가 하락 반전되면서 채권시장도 낙폭을 다소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영란은행이 지난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양적 통화정책을 당분간 확대하지 않기로 결정,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유럽 채권시장도 약세를 보여 채권시장이 장 초반부터 더 압박받았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채권 분석가인 킴 루퍼트는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들이 경기 부양책 철회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는 인식이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만약 이렇게 될 경우, 자산매입에 이용됐던 저리의 자금이 채권시장에서 철수하게 돼 채권시장에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가격은 뉴욕시간으로 오후 5시33분 현재 14/32포인트가 하락한 101-29/32를 기록했다. 수익률은 0.052%P 오른 3.393%를 나타냈다.
30년물도 27/32포인트 하락하며 수익률이 4.215%를 기록, 0.040%P 올랐다.
2년물 수익률은 이시간 0.041%P 상승한 0.959%를 보였다.
[표] 미국 주요 국채 수익률 및 가격 (뉴욕시간 오후 5시33분 현재)
2년물 수익률 0.959%(+0.041%P), 가격 100-02/32( -02/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393%(+0.052%P), 가격 101-29/32( -14/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215%(+0.049%P), 가격 104-26/32( -27/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