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협 기자] 반도건설은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중인 ‘청라 반도유보라 2.0’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22.24대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라 반도유보라2.0 1순위 청약에서 총 737가구(특별공급분 제외)모집에 총 321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4.36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됐다.
특히, 101.97㎡ A타입(전용면적 기준)의 경우 인천지역 우선공급 물량 42가구 모집에 934명이 몰리면서 가장 높은 경쟁률인 22.24대1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은 14.16대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별로는 △101.99㎡ B타입은 인천지역 11.73대1, 수도권 7.2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121.73㎡은 인천지역 2.93대1, 수도권 2.0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라 반도유보라2.0 아파트 청약률이 이처럼 기록적인데는 무엇보다 단지내 축구장 2배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800m 이상 단지순환 조깅트랙, 각동 1층 가구 전용 테라스 설계, 3면 개방형 평면설계, 2.4m천정고 적용 등이 수요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도건설 송원두 분양소장은 “분양가상한제로 저렴한 분양가를 비롯해 5년간 양도세 100%감면, 계약 1년 후 전매, 상반기 100% 성공분양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가치 및 차별화된 단지특화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면서“동시분양 업체 중 평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에 1순위 마감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라 반도유보라2.0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계약일은 내달 2,3,4일 3일간 정당 당첨자에 대해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32-888-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