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3회 IIFA(국제자산운용협회) 서울총회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 산업의 구조조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위기에 나타난 금융시스템의 문제점을 보다 면밀히 보면서 한국의 국내 금융시스템을 보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이번 금융위기를 통해 얻은 교훈은 위기의 원인이었던 무분별한 금융자유화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금융 건전성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라며 "지난 2월 시행되고 있는 자본시장법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보호 및 금융 선진화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어 "국제적으로도 규제ㆍ감독체계 개혁을 통해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헤지펀드 및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감독 시스템 강화, 투자자 보호장치 보완, 은행의 건전성 강화 등 금융 시스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윤 장관은 "이러한 새로운 규제·감독체계는 2010년까지 국제기준을 마련하고, 2012년까지는 각국이 국내수준에서 이행을 완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