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민일보는 19일자 논평을 통해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지위가 미국 경제의 위기 상황으로 인해 공격받고 있지만 다른 주요통화가 이를 대체할 가능성은 여전히 요원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중국 금융당국은 최근 달러 약세로 인해 중국 외환 보유고의 가치가 크게 손상될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으며, 런민일보도 이같은 관측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달러 기축통화를 대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와 함께 주요 통화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유로화의 경우 유로존의 높은 실업률 문제와 국가별로 각각 다른 경기 사이클 등의 경제 전반에 걸친 문제가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생산성이 신흥국들에 뒤떨어지고 있으며, 막대한 재정 적자 수준을 감안한다면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지위가 손상될 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통화가 달러를 대체할 지위를 얻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풀이했다.
런민일보는 또 달러를 대신 할 수 있는 새로운 통화가 탄생하기 전까지는 달러는 국제 통화 시스템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런민일보는 이번 논평에서는 위앤의 향후 역할이나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