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H주, R주 및 기타로 구성) 25개 종목으로 구성된 'Hang Seng Mainland 25 지수'를 기초로 하는 '미래에셋맵스 TIFER 차이나 ETF'를 오는 21일부터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으로 해외지수 ETF는 6개, 전체 ETF는 45개로 늘어나게 된다.
HSML 25 Index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본토기업 25개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로서 2000년 1월 3일 2000포인트를 기준으로 지난 2003년 1월 20일부터 발표됐다.
이 지수는 H주 17종목, R주 6종목, 기타 2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H주로만 구성된 Hang Seng Enterprise Index(HSCEI)보다 금융업 비중은 작고 통신/IT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은게 특징이다.
금융 52%, 에너지 22%, 통신/IT 19%, 제조업 4% 등으로 구성돼 있고 중소형 우량주와 대형주 분산투자에는 유리하지만 홍콩기업은 제외된 단점이 있고 선물상품도 포함돼 있지 않다.
HSML 25 Index는 지난달 30일 현재 7246.34 포인트로 최근 3, 6, 12개월 수익율이 각각 7.6%, 42.1%, 24.0%로서 코스피200 대비 6개월 및 12개월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TIGER 차이나 ETF의 운용보수는 연 0.49%로 저비용의 장기투자 전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