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현 의원 "불완전판매 가능성 있어 관리감독 강화해야"
[뉴스핌=신상건 기자]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의 보험계약유지율이 80% 이하로 떨어져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정무위 이석현 의원(민주당 안양 동안갑)에게 제출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 3월말 현재 생보사들의 보험계약 13회차 평균 유지율은 7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3월말을 기준으로는 각각 81.0%와 81.7%를 기록했다.
특히, 라이나 생명의 경우 13회차 유지율이 6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녹십자생명도 67.6%에 불과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KB생명이 87%, 외국계 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 ING생명 등이 86%, 83.8% 등의 유지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유지율을 기록했다.
이석현 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도 고려해야겠지만 보험계약 유지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불완전판매 등의 가능성도 있는만큼 금융당국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타 보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계약유지율이 낮은 일부 보험사에 대해서는 더욱 주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보사의 경우 LIG손해보험의 13회차 유지율이 69.7%를 기록해 유일하게 70%대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