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단기적으로는 그럴 계획이 전혀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인도 DNA(Dailiy New & Analysis)지는 15일자 기사를 통해 "현대차가 기존 첸나이 공장을 더 늘려지을지 아니면 다른 지역에서 공장을 건립할지 확실치는 않다"면서, 통상 새로운 라인을 증설하는 것은 연산 10만대의 규모를 더 늘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략 150억 루피 정도를 투자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동차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일부 모델은 너무 오래 출고를 기다려야 하는 등 현대차 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생산공장을 늘리는 것을 검토할 정도지만, 그 동안 불확실한 기간이 이어져왔기 때문에 여전히 생산라인을 늘리는데 신중한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DNA는 업계의 서로 다른 3명의 소식통이 현대차가 조만간 라인을 늘릴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고 강조햇다.
하지만 정작 현대차 관계자는 당장은 그럴 의향이 없다면서 차후에 상황이 필요로하면 검토할 것이란 미온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이들은 전했다.
현대차 현지 공장의 최대 생산능력은 연산 62만 대로 현재는 54~55만대 정도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해도 8~9만대 정도 여유가 있다는 것이 회사 대변인의 설명.
이 대변인은 "더구나 i20 모델 생산을 인도 외부로 이전하기로 했고 수출 주문도 줄어드는 처지라 절대는 아니라고 해도 당장은 절대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아마도 2011년 혹은 그 이후에야 가능한 일로 보인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