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김영우 애널리스트는 "특히 패널가격의 상승추세와 LCD TV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하여 매출은 급증하였고, 영업이익률 역시 큰폭으로 상승해 15.9%대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걸맞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세전이익 측면에서는 과거 LCD 담합건에 대비하여 2000억원 이상을 충담금으로 쌓아서 시장 기대치보다는 다소 낮은 6860억원 수준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김 애널리스트는 "4/4분기에는 LCD 패널가격의 단계적 하락이 불가피하고 출하량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향후 2분기 동안은 실적악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 LCD 업황이 비수기에 접어들었고 ▲ LCD패널가격의 하락 및 가동률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 투자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시기라는 점을 들어 목표주가를 41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 애널리스트는 "실적악화가 가시화되는 12~2월 사이에는 저점매수를 통해 2010년 7월 이후 찾아올 LCD패널의 공급부족과 패널가격 인상을 통한 급속한 실적개선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