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강력한 미국 경제 지표가 발표되며 일부 차익 매물이 촉발됐기 때문이다.
유로화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논쟁으로 등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달러에서 대해서는 여전히 14개월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FOMC 의사록에서도 연준 관계자들은 긴박한 인플레 위험이 없는 것으로 인식, 저금리가 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경우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이같은 분위기로 인해 6개 주요통화에 대해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지난 2주동안 2%나 급락했으며, 올들어서는 7%가 하락했다.
GFT 포렉스의 케이시 리엔은 "주요 통화들이 최근 달러에 대해 급등했다"고 지적하고, "오늘처럼 강력한 지표가 발표되면 강세 기조를 이어갈 충분한 모멘텀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달러는 특히 엔화에 대해 1.5% 상승한 90.56엔에 거래되며 3주 최고치로 반등했다.
또 유로/달러도 전일 종가수준에서 움직이며 1.4938달러에 거래돼 14개월 최고 수준을 지켜갔다.
반면 파운드화는 영란은행이 금리를 예상보다 빨리 인상할 수 있다는 폴 피셔 이사의 발언으로 숏커버링이 촉발되며 초강세장이 연출됐다. 파운드/달러는 1.8%나 급등한 1.6266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캐나다달러는 반등하며 1% 오른 1.0336달러에 호가됐다.
이날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1만4000건으로, 전주대비 1만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0월 엠파이어지수가 34.57을 기록, 2004년 5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필라델피아 연준은 중부 애틀란틱지역의 제조업지수가 9월 14.1에서 10월 11.5로 소폭 하락,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2.0에 못미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9월에 이어 확장세는 이어갔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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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932 1.4924 1.3978
달러/엔 90.60 89.42 90.60
유로/엔 135.28 133.46 126.66
달러/스위스프랑 1.0153 1.0144 1.0669
파운드/달러 1.6267 1.5974 1.4626
달러/캐나다달러 1.0345 1.0239 1.2165
호주달러/달러 0.9195 0.9153 0.7073
뉴질랜드/달러 0.7428 0.7397 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