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또 시장의 모멘텀이 상당부분 사라진 만큼 외국인 동향에도 관심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수익률 곡선의 기울기가 금통위를 전후로 가파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선반영 됐던 단기금리의 하락세와 함께 듀레이션 확대에 대한 부담으로 장기물에 대한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일 실시되었던 5년 만기 국고채 입찰도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수익률 곡선의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었다"며 "장기영역의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전날 3년과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간 스프레드는 7bp 확대됐고 1년 만기 통안채와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간 스프레드는 8bp 확대됐다.
단기와 최근 이와 같은 수익률 곡선의 움직임은 10월 금통위 이후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고 경기 회복이 안정적 수준에 이르기 까지는 통화긴축의 검토가 쉽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공격적으로 듀레이션을 늘릴 상황도 아니라는 시장 심리를 잘 보여주는 것이란게 전 애널리스트의 풀이다.
이에 따라 전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여자들이 듀레이션 확대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선물 가격 되돌림에 강도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시장 모멘텀이 상당 부분 사라진 만큼 외국인 동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8.40~1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