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실적 호조의 주 배경으로 순이자마진 상승으로 순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4500억원 증가하는 데다 은행 전체적으로 세전이익이 약 3200억원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외환은행의 법인세 환급으로 인해 법인세 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3/4분기 대손충당금이 표면적으로는 2/4분기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2/4분기 중 일부 은행의 ABS 발행에 따른 대규모 충당금 환입과 태산 LCD 관련 충당금 환입 요인을 감안시 실질적으로는 오히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관비 증가분을 감안해도 3/4분기에는 의미 있는 수준의 경상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는 셈이라고 했다.
대신증권은 신한지주, 부산은행, 전북은행은 시장컨센서스 상회하지만 KB금융은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은행은 순이자마진이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대손비용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분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KB금융은 3/4분기 마진 반등이 미미할 것으로 추정돼 순익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3/4분기에 반영될 대규모 일회성 요인으로는 우리금융의 잠실 전산센터 매각익 약 1350억원과 현진 추가충당금 약 500억원, 하나금융의 태산LCD 관련 충당금 환입액 약 1200억원, 외환은행의 법인세 환급액 약 2150억원 등이 있다.
3/4분기 은행 평균 순이자마진은 약 2.11%로 전분기 대비 약 15bp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구은행, 부산은행, KB금융은 마진 반등 폭이 5bp 이내에 그치겠지만 외환은행, 하나금융, 신한지주의 마진 상승 폭은 25bp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4/4분기에는 은행 평균적으로 순이자마진이 약 20bp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4/4분기 중 은행의 신규 예대금리차는 조달금리 상승으로 인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이들 예수금들이 만기 도래하면서 조달 금리 하락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3/4분기 마진 반등 폭이 저조할 것으로 추정되는 KB금융은 4/4분기에는 순이자마진이 30bp 이상 상승하면서 4/4분기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