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은 9일 삼천리자전거와 자전거 경량알루미늄 프레임, 알루미늄 림, 핸들 등을 향후 5년간 독점공급키로 하는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양강철은 자전거 경량알루미늄 자전거용 프레임 및 부품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기술 교류 등을 위해 삼천리자전거의 중국 공장에 인력을 파견, 기술습득과 숙련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필요장비 구입과 기술 및 가격 정보 교류, 생산 제품의 품질규격 및 시험 장비의 구입 등 자료 제공을 통해 우선 국산화 자전거 초품 5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동양강철은 알루미늄 차체 가공 사업이라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했으며 삼천리자전거 역시 국내의 고가 알루미늄 자전거 시장 진출을 위한 안정적 구매처를 확보하게 됐다.
동양강철 관계자는 "삼천리자전거와의 기술 협력 등을 통해 우선 초품 500대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 생산이 이뤄지면 연간 1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자전거산업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진행되고 있고 자전거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향후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