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유 애널리스트는 "최근 내수회복 분위기와 함께 패션부문의 실적이 9월부터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4/4분기를 기대해볼 만하다"며 "패션부문 부진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3,000원 유지
3분기 매출액은 1.13조원, 영업이익 798억원, 영업이익률 7.1%로 당초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전자재료와 화학부문의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패션부문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최근 내수회복 분위기와 함께 패션부문의 실적이 9월부터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4분기 패션부문 실적의 큰 폭 개선이 기대된다. 4분기가 계절적으로 화학제품 수요가 점차 약화되는 시기이지만 반도체 전자재료부문의 이익 증가세와 패션부문 이익 증가로 4분기에도 이익 변동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 3분기 전자재료 실적 예상치 부합, 4분기도 전분기 수준 이상의 실적 전망
3분기 전자재료부문의 9.7%로 추정된다. 전자재료는 반도체 매출액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계열사인 에이스디지텍이 3분기에 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편광판 및 전자재료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34%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메모리 출하량 증가세가 크지 않아 반도체 매출액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DDR3 및 50nm 공정 적용의 확대로 4분기에도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 3분기 패션부문 실적에서는 긍정적인 면을 찾자
7~8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이 3분기 전체 패션부문 실적을 끌어내렸지만 9월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4분기 실적 개선에 기대감은 유효하다. 최근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백화점 매출액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 패션부문의 실적 회복도 기대해 볼만 하다.
■ 화학제품 수요 성수기 지나 재고조정 진입
화학부문은 수요의 성수기가 지나가고 4분기에는 재고조정과 원재료 가격 상승 효과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3분기까지는 수요 강세로 원재료 가격 상승을 제품가격이 일정부문 전가하면서 수익성을 방어하여 영업이익률이 8.8%로 예상된다. 하지만 4분기에는 산업 재고조정에 따라 수요가 약세로 전환되고 상승한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적용되면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