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은 전일 미국증시 호조 및 위험 선호도 증가 여파로 역외환율이 1160원 중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금일 서울환시 달러/원환율은 하락 압력 속에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지영 연구원은 9일 "글로벌 달러화의 공고한 하락 추세 속에 달러/원 환율의 하락역시 불가피한 모습"이라며 "금일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여지나, 시장은 이후 발표될 성명 내용에 주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이어 "한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증가할 경우 역내외 매도 심리를 자극하며 달러/원 환율의 낙폭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금리 인상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해도 환시 개입 필요성이 동반 상승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율의 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이에 변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국제 환시의 위험 거래 증가에 따른 하락 압력 속에 금통위 성명 내용과 당국의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일 예상 레인지로 1155.00~1170.00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