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1610선까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기관의 매도세 강화와 외국인 매수세 약화로 상승폭은 모두 반납한 상태다.
전일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단 미국에서는 장 마감후 발표된 알코아의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호재로 받아들여진 분위기. 이러한 영향은 국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단, 8일 옵션만기일과 9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확인 작업이 필요한 만큼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인 것이다.
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6.38포인트, 0.40% 내린 1591.6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65억원 가량 매수를 시작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43억원 가량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권에서 390억원 가량의 물량을 출회하면서 총 227억원 매도로 가닥을 잡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에서 541억원 규모의 매도가 몰리고 있어 비차익(32억원)과 합쳐 총 50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일 급등세를 보였던 금융업종이 하락폭을 크게 나타내고 있다. 은행 -1.44%, 보험 -1.31%, 증권 -0.58% 등을 포함해 운수창고, 화학, 서비스업 등이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0.83%, 0.1% 가량 내리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폭 상승 중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전일보다 1.7% 오른 14만95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효성家와 사돈의 인연을 맺게 됐다는 소식에 광림이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도 연출되고 있으며 생보사 상장 1호'인 동양생명은 첫 거래일인 이날 5.1% 빠지며 급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