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경제장관은 내년 경 해운사인 소브콤프로트의 지분 20%와 보험사인 로스고스트라크 지분 13.1%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민영화가 러시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어 향후 국영기업들의 민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나비울리나 장관은 하지만 러시아 경제에 중요한 대형 국영기업들의 민영화는 현재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에너지 업종의 로스네프트와 가즈프롬네프트, 은행업종의 스베르방크와 VTB,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 철도 러시안레일웨이즈 등의 지분은 현재 매각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