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평균 코스피수익률은 5.1%.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주식형펀드의 한달 평균 수익률도 5.1%로 나타나 펀드 투자매력도를 보여주는 데 의미있는 성과였다는 평가다.
이 중 성장형 5.4%, 가치형 4.5%, 인덱스 4.9%, 테마형 5.5% 등으로 나름대로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국내 대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적이 가장 눈에 띈 것이 특징이었다. 때문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대형주에 집중돼 있고 펀드에서의 환매로 기관들의 매수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중소형장을 기대하는 것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주식)' 1개월 6.2% 수익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가 제시했던 9월의 관심펀드 중에서 가장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한국네비게이터증권(주식)과 한국삼성그룹적립식증권(주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주식)'은 1개월 수익률이 6.2%로 코스피지수를 1.1%p 상회했다.
오온수 애널리스트는 "IT업종의 호조로 IT비중 높은 삼성 그룹 재평가 받게 되어 이 상품은 추천일 이후 16.1% 초과성과 거뒀다"며 "실적 호조 지속되어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5월 EPS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30% 수준까지 급증함에 따라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밸류에이션 부담은 줄어들었다는 것.
오 애널리스트는 "이는 그룹주들의 매출액 증가에 기반한 성장이며, 이 펀드의 매출액 증가율이 현대 펀드 유니버스 내에서 상위 1%로 높게 나타났다"면서 "ROE지표도 금융 위기로 11%까지 하락하였으나, 3월 이후 재차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면 '푸르덴셜중국본토증권H(주식)'은 1개우러 수익률이 -3.2%로 벤치마크를 6.1%p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토 증시가 3.4%하락한 영향에 따른 것.
이석원 애널리스트는 "산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 부분이 반등했으며 유동성 증가율이 유지됨에 따라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희석시켰다"면서 "중국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유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10월, 인플레이션 수혜 기업에 관심"
한편 10월 펀드 투자전략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 진행시 수혜 예상 기업군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배성진 애널리스트는 ▲ 유보율이 높은 종목 ▲ ROE가 높은 기업 ▲ 부동산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 ▲ 원자재 상승 수혜 예상 기업 ▲ 원화강세 수혜 예상 기업등으로 81개 종목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이어 그는 "내년도 글로벌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제성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급락세를 보였던 소비가 바닥권에서 탈피하는 모습과 함께 내년도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금리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5년간의 국채가격 폭등세는 더 이상 금리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적다는 점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는 것.
이에 배 애널리스트는 '한국투자삼성그룹리딩플러스증권투자신탁 1(주식)', '하나UBS블루칩바스켓증권투자신탁V- 1(주식)Class A', '마이다스블루칩배당증권투자신탁 1(주)A 1'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증권투자신탁 1[주식](C)',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A클래스' 등을 인플레이션 수혜 예상 펀드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