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국내에서 직접 기름을 짠 대두유가 지난 28일 일본행 첫 수출길에 올랐다.
사조해표(대표 이인우)는 '해표식용유'가 국내에서 직접 짠 상품으로 자체 브랜드를 달고 정식으로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해표식용유는 카네히데상사의 매장을 통해 오키나와 지역에 독점 공급된다.
1차로 계약된 물량은 12콘테이너가량으로 1.8L 식용유 9만여 병이다.
직판팀 박순배 부장은 "초도물량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유통점을 가진 일본 굴지의 기업을 통해 자체브랜드를 단 식용유 수출의 물꼬를 텄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일본 내 3400개 점포를 가진 대형유통업체인 CGC 등 유통경로를 확대해 일본 본토를 공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해표식용유를 수입, 판매하는 일본의 카네히데(金秀) 그룹은 건설, 철강, 바이오, 소매유통 계열사를 거느린 일본의 중견기업이며, 일본 남부 지역(오키나와)에 62개의 대형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