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7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구조조정기금 설치 이후 6~7월중 총 6604억원의 공적자금이 지원됐다.
이는 올해 20조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금의 여력에 비교할 경우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구조조정기금은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이나 기업 부실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총 40조원 규모로 조성됐다.
구조조정기금에서 건설부문 PF대출 부실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6개 은행의 PF대출채권 8164억원을 4622억원에 매입했다.
해운산업 구조조정 지원 차원에서 해운사가 갖고 있는 선박 17척을 매입하기 위해 6~7월중 선박투자회사 등에 1982억원을 출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 7월까지 총 168조6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했고 이중 94조4000억원을 회수해 7월말 현재 회수율은 56%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