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1일부터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유아(만 24개월 미만) 동반 손님들을 위한 해피맘(Happy Mom)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피맘서비스는 유아동반 승객들이 공항이나 기내에서 겪게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약 6개월간의 승객 모니터링과 준비기간을 통해 시행되는 유아 동반 승객 전용카운터 신설, 모유수유가리개 무상제공, 아기띠 대여, 유아용 안전의자 설치 등 유아동반 승객들을 위한 일체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 시행된 해피맘서비스는 인천공항과 해외 9개 공항 등 모두 10개 공항(인천/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시드시공항)과 기내에서 시행된다.
공항서비스부문 주용석 상무는 "최근 지속적으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만명의 유아가 탑승하는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해피맘 서비스는 새로운 수요로 자리매김한 유아동반 손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 상무는 이어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을 전 국제선 노선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피맘서비스는 유아동반 승객들이 공항이나 기내에서 겪게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약 6개월간의 승객 모니터링과 준비기간을 통해 시행되는 유아 동반 승객 전용카운터 신설, 모유수유가리개 무상제공, 아기띠 대여, 유아용 안전의자 설치 등 유아동반 승객들을 위한 일체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 시행된 해피맘서비스는 인천공항과 해외 9개 공항 등 모두 10개 공항(인천/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시드시공항)과 기내에서 시행된다.
공항서비스부문 주용석 상무는 "최근 지속적으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만명의 유아가 탑승하는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해피맘 서비스는 새로운 수요로 자리매김한 유아동반 손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 상무는 이어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을 전 국제선 노선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