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주임은 "전일 국채선물은 증시조정국면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전일 장중 하락세를 보였다"며 "금일 역시 산업생산 등 월말 경기지표에 대한 경계심으로 약세 전개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지난주 축소됐던 장단기스프레드가 금주 들어 다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는 한편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작용될 것으로 보여 월말 채권금리는 추가적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주임은 이어 "채권금리의 상승과 베이시스 스왑의 마이너스 폭 축소 흐름이라는 상반된 관계 속에서 외국인의 선물순매수 강도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는 점도 (전 주 평균 5,000계약 유지⇒1,681계약) 경계감의 일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5거래일 연속 조정국면을 보인 증시가 금일 증시상승 경계감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지표발표를 앞둔 헷지물량으로 인해 추가적 약세가 시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금일 예상 Range : 108.55~10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