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녹색성장과 그린IT'를 주제로 제 1회 IT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난 6월에 있었던 KT 상생협력방안 중 IT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 소통채널 확립을 위한 것으로 이석채 KT회장과 윤용로 기업은행장,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 위원장,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정장선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최문기 ETRI 원장, 최형진 한국통신학회장,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 배희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일수 정보통신공사협회장 등과 관련 IT업계 CEO 및 임원 등 포럼회원 200여명이 모여 녹색성장과 그린IT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KT는 협력사의 환경국제인증(ISO 14001) 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인증 취득비용의 50%를 지원하고, 경기도 내 녹색성장 관련 중소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경기-KT 녹색성장 투자조합에 총 150억원을 출자키로 하는 등의 그린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협력사의 친환경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그린 성과공유제, 그린 모티브센터 운영, 그린 특허 및 기술 이전, 그린 아이디어 발굴 사업 등 그린 상생협력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KT는 그린IT 투자를 위해 올해에만 국사 광역화에 612억원, 그린IDC에 533억원, ALL-IP기반 BcN에 142억원, 전력시설 대개체에 140억원의 투자를 진행중이다.
이번에 개최된 IT CEO 포럼은 조찬 세미나 형식으로 연 6회, 격월로 향후에도 개최될 예정이며, 포럼회원이 설문을 통해 직접 세미나 주제를 선정한다.
세미나 주제가 선정되면 외부 저명인사의 발표와 함께 KT의 담당 임원이 직접 사업현황을 설명하는, 이른바 ‘매칭 세미나’ 형식을 통해 사업전략 공유와 신성장 사업기회 모색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KT는 포럼 홈페이지(www.itceo.org)를 IT CEO들간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보유중인 IT전문리포트 1500여 편을 비롯해 다양한 IT분야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KT는 향후 협력사와의 대외소통 채널을 IT CEO 포럼으로 단일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예정된 2차 포럼을 비롯해 KT의 상생협력 사업과 행사는 IT CEO 포럼의 채널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석채 KT 회장은 "IT CEO 포럼은 IT분야 리더들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상생 번영의 구심점으로 아이디어 교환과 사업협력을 논의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단발성,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KT가 지향하는 상생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채널로 삼아 국내 제일 가는 포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