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순유출이 자금유출의 증가가 아닌 신규자금 유입 감소에 따른 것이고, 07년에 비해 순유출 규모도 크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협회는 기존 적립식펀드의 만기도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만기 연장을 통해 추가불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23일 '최근 주식형펀드 자금유출입 현황 및 시사점' 자료를 통해 "올들어 주식형펀드에서 순유출된 자금은 약 5.9조원(ETF 제외)로 작년말 기준 전체 펀드설정액 136.8조원에 비해 4.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올들어 지난 18일까지 주식형펀드로 유입된 금액은 15조4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조9670억원에 비해 27조5210억원 급감했다. 유출은 21조36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조7070억원에 비해 11조3430억원 줄었다. 유입 감소폭이 유출 감소폭에 비해 더 커 순유출을 기록한 셈이다.
또 최근 7~8월 순유출 규모가 2.7조원이지만 지난 07년 2~4월중 5.8조원 순유출에 비해서는 심각하지 않다는 금투협의 설명이다.
금투협측은 "금융위기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회복중인 우리 경제상황에 비춰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불안심리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적립식 투자는 시장의 변동성을 흡수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수단임을 다시한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기존 적립식펀드의 만기도래 규모 증가에 대응해 만기 연장을 통해 추가불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수익증권통장거래약관의 미비로 판매회사 65%가 만기이후 기간 연장이 불가능하게 돼있다. 올해 하반기 만기 예정인 적립식펀드는 116만계좌, 6조원 가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