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오후 2시분 현재 전날에 비해 3만원(3.75%) 오른 82만8000원을 기록했다.
다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전 최고가는 82만원이었다.
이날 CS증권,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사자 주문이 들어오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외국계 증권사 중 처음으로 씨티그룹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3만원대로 높였다.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익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14.4% 높인 10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은 "소비제품에서 마케팅과 제품 리더십을, 부품에서 비용과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의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그 수혜를 만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CD 패널값 강세도 긍정적이며, 휴대전화와 TV 부문에서는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증권사 중 키움증권이 지난달 중순 처음으로 100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으며, 우리투자증권도 지난주 106만원으로 높였다.
외국계 중에서는 모건스탠리가 최근 85만5000원에서 9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